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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최은경-안선영, 염경환의 염투어 '홀릭'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KBS2 '배틀트립')
(▲사진=KBS2 '배틀트립')

'배틀트립' 최은경-안선영이 염경환의 염투어로 베트남 하노이를 즐겼다.

안선영-최은경은 7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베트남 이민 2년차 방송인 염경환 추천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은경-안선영은 염경환에게 결혼 전 여자들끼리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미스 투어와 결혼 후 가족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시즈 투어를 의뢰했다.

(▲사진=KBS2 '배틀트립')
(▲사진=KBS2 '배틀트립')

최은경-안선영이 하노이에서 처음 찾은 곳은 염경환이 추천한 베트남 음식점. 염경환은 제작진에게 "'배틀트립' 베트남 편에 나온 적 없는 음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식을 본 최은경-안선영은 동공 지진은 물론, 번개 같은 흡입 속도를 먹방을 선보이며 첫 코스부터 염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최은경-안선영은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 대여점으로 향했다. 염경환은 "베트남에서 기혼 여성은 화려하게, 미혼 여성은 수수하게 입는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최은경 안선영은 "그래도 난 화려하게 입겠다"라고 선언, 아오자이를 입고 나온 최은경과 안선경은 코믹한 포즈로 웃음을 선사했다.

미스 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하노이 시내 전경이 다 내려다 보이는 루프탑 풀 바. 염경환의 가장 예쁜 옷을 입고 오라는 말에 최은경-안선영은 화려하게 차려 입고 하노이에서의 첫 날밤을 불태웠다.

안선영은 "아이가 생기면서 리조트에서 레포츠를 하거나 모래 놀이만 하게 됐다. 결혼하기 전 친구들과 옷 100벌씩 싸가며 핫하다는 곳 가서 화보를 찍으며 놀곤 했는데 이렇게 다시 하게 되어 기쁘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KBS2 '배틀트립')
(▲사진=KBS2 '배틀트립')

둘째날 미시즈 투어에 앞서 염경환은 "한 번도 한국 사람을 본 적 없는 곳"이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세 사람이 먼저 찾은 곳은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닌빈 지역. 동굴 투어를 위해 선착장에 도착한 최은경-안선영-염경환은 다른 관광객들이 붐비지 않아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염경환은 최은경과 안선영을 위해 반미와 하노이 맥주를 꺼냈고, 이에 최은경과 안선영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보던 김숙 역시 "염투어 정말 하고 싶다"라며 부러워 했다.

이어 세 사람이 찾은 동굴은 SF영화 촬영지를 떠올리게 하는 신비한 분위기와 영화 속으로 걸어가는 듯한 웅장하고 경이로운 자태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동굴 안에서도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신기한 체험에 최은경-안선영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후 염경환은 "베트남에서 꼭 봐야할 절경 중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며 항무아로 향했다. 그의 말처럼 자동으로 숙연해지는 절경에 최은경-안선영은 말을 잇지 못했다.

(▲사진=KBS2 '배틀트립')
(▲사진=KBS2 '배틀트립')

둘째날 마지막 코스는 베트남식 부대찌개. 무려 14가지 재료가 들어가는 베트남식 부대찌개 러우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음식이 등장하자마자 최은경-안선영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염경환은 러우를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팁들을 공개, 이를 접한 최은경-안선영은 감탄에 젖은 채 폭풍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염투어는 출국하는 마지막 날까지 하노이를 즐길 수 있는 알찬 코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바로 베트남 전통 음식인 반쎄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 최은경-안선영은 직접 만들어 볼 뿐 아니라 바로 옆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멋지게 세팅해 먹기까지, 출국 직전까지 완벽한 여행으로 염투어를 마무리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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