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1%의 우정' 6회 캡처(사진=KBS2)

'1%의 우정' 최자가 헤어진 연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의 우정' 6회에서는 극과 극의 식성을 가진 최자-성혁, 연애를 잘 아는 곽정은, 연애를 잘 모르는 김지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MC 배철수는 최자에게 "떠들썩한 연애를 해보지 않았냐?"며 과거 설리와의 연애에 대해 상기시켰다. 이에 최자는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이더니 "헤어지고 다시 사귀는 것이 불가능하다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게 되면 힘들 것"이라고 연애관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곽정은은 "헤어지고 다시 만나면 감정이 예전 같지 않지 않나?"고 묻기도 해 연애에 대한 이야기에 불을 지폈다. 이에 김지민은 "연애를 해도 이제는 말 안 하겠다. 공개 연애는 힘들더라"며 과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자-성혁, 곽정은-김지민 등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우정을 쌓아가는 예능 '1%의 우정'은 14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