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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함소원♥진화 "부모님 반대 정말 심했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한밤' 배우 함소원과 신랑 진화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웨딩 사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행복한 모습으로 웨딩사진 촬영에 임했다.

그는 "남편이 잘생긴 건 알았지만 오늘 보니 더 잘생겼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함소원은 "(남편이) 뽀뽀해달라는 말을 자주 한다. 나이 들어서 결혼하는데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면 미쳤다고 할까봐"라면서 활짝 웃었다.

함소원은 "친구 생일파티에서 만났다 진화와 두 시간 정도 얘기했는데, 갑자기 '내가 너 먹여 살려도 돼?'라고 뜬금없이 말했다.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는데, 한 달 정도 매일 만났다. 그리고 또 '결혼하면 안 되느냐'고 묻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진화는 "(함소원과) 18살 차이가 난다는 것은 나중에 알았다. 처음에는 아내를 20대 후반 정도로 봤다. 하지만 알았을 땐 이미 마음이 시작되고 있었다. 사실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셨다. 아버지가 부자 관계를 끊자고 하셨는데, 반대해도 결혼하겠다고 말했었다. 지금은 허락하셨다"고 털어놨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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