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영상 조회수로 살펴본 명장면 3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사진=JTBC)

연애 세포를 깨우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영상 조회수로 살펴본 지난주 명장면을 소개한다.

지난 20~21일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7, 8회가 방송된 가운데, 손예진과 정해인의 달콤한 데이트 장면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연상녀-연하남의 데이트가 주는 설렘에 매료됐다. 현실과는 동떨어진 두 사람의 비주얼도 환상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연상녀, 연하남의 데이트가 주는 어려움을 그려내며 동정표도 얻었다.

비즈엔터는 조회수를 기반으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7, 8회의 명장면을 선정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8회 캡처(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8회 캡처(사진=JTBC)

▶ 47만 조회수, 서준희, 윤진아에게 "내가 더 많이 사랑할게"

서준희(정해인 분)는 윤진아(손예진 분)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이해와 인정으로 받아들였다. 마침내 윤진아는 서준희에게 애교를 피우며, 달콤한 연애 전선을 더욱 굳건히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8회에서는 윤진아에게 삐친 서준희가 금방 마음을 풀고 침대에서 포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윤진아는 침대에 홀로 누워있는 서준희에게 "내 상황이 너무 창피하고 민망하니까 짜증 부린 거야. 내가 옛날에 왜 그렇게 바보 같았나 엄청 후회하고 있는데 네가 나 더 못났다고 하는 소리 같으니 더 신경질 났지. 나는 너 속상하게 한 것도 속상하고 미안할 짓 한 것도 미안하고 그래서. 진짜 자냐?"며 손으로 그의 등을 만졌다.

이에 서준희는 '준희야 나야. 고마워 나를 아껴주고 많이 사랑해줘서'라고 녹음한 음성을 재생했다.

윤진아는 "빨리 안 꺼"라며 침대 위에서 휴대폰을 빼앗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정해인은 "내가 더 오래, 내가 더 많이 사랑해줄게"라며 윤진아를 끌어안았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7회 캡처(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7회 캡처(사진=JTBC)

▶ 27만 조회수, 서준희, 윤승호에게 선전포고 "윤진아 절대 포기 못해"

서준희는 윤진아의 친동생이자 친구 윤승호를 만나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7회에서는 서준희가 윤승호(위하준 분)에게 윤진아와의 사랑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윤승호는 "언제부터냐?"며 서준희와 누나의 연애 시점을 궁금해했다. 이에 서준희는 "그게 뭐가 중요해"라고 답했다.

윤승호는 이에 "묻는 말에 대답이나 해. 뭘 잘했다고 태클이야"라며 분노했다.

서준희는 그의 말에 "잘못한 건 또 뭔데? 너네 누나라서? 동생이었으면 괜찮고? 나라서 싫은 거잖아.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윤승호는 "이 미친놈아 아빠랑 엄마가 널 어떻게 생각하는데. 아들. 엄마 아빠한테 윤진아는 뭐냐? 딸. 피 섞으지 않은 거 법적으로 문제없는 거 아무 의미 없는 얘기라고. 만날 여자가 그렇게 없어? 왜 굳이 윤진아냐고"라며 따졌다.

이에 서준희는 "윤진아라서"라고 일편단심을 보였다. 윤승호는 흥분된 상태로 "장난하냐?"라고 물었다.

서준희는 "장난 같냐? 네가 뭔 소리를 어떻게 하건 난 안 접어. 윤진아 절대 포기 못해 그 얘기하러 온 거야"라고 선전포고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8회 캡처(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8회 캡처(사진=JTBC)

▶ 26만 조회수, 서준희♥윤진아의 뽀뽀 장면

윤진아는 서준희의 집에 몸을 숨겼고 서준희는 이런 그녀가 사랑스러워서 뽀뽀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8회에서는 서준희가 자신의 집에서 샤워를 마치고 몸을 숨기고 있던 윤진아에게 뽀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중 서준희는 샤워 가운 차림으로 자신의 집에 숨어있는 윤진아를 발견하고 "뭐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윤진아는 "혹시 경선(장소연 분)이 같이 올까봐"라며 자신의 연애를 친구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서준희는 "그렇게 겁나는 사람이 샤워는 어떻게 했어?"라고 물었고 윤진아는 "잽싸게 했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라고 설명했다.

서준희는 이런 그녀의 모습이 귀여웠고 뽀뽀가 이어졌다. 윤진아는 "이게 다야?"라고 짧은 입맞춤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