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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상윤 "이성경과 9살 차이, 비주얼로 밀리지 않기 위해 노력"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이성경, 이상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이성경, 이상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이상윤이 이성경과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상윤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에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지만, 9살 정도면 많이 나지 않는 건 아니지 않나. 한 바퀴는 안 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물론 나이 차이가 적진 않다. 작품 선택하기 전에 이성경이 먼저 캐스팅이 되어있었는데, 우리 둘 다 키가 커서 비주얼적으로 보기 좋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나이 차이가 나지만 신장의 비슷함이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두 사람의 평균 키가 180cm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 “추가적으로 노력은 해야 한다. 이성경이 러블리하기 때문에 비주얼적으로 밀리면 안 된다. 피부과도 다니고 살도 빼고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에 신경 쓰고 있다. 연기적으로도 매력적인 남성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극중 이상윤은 MK그룹의 3남으로 까칠한 성격을 가진 이도하 역을 맡았으며, 이성경은 만년 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 최미카엘라 역을 맡았다.

한편,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 분)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사랑으로 운명을 구원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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