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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송이 “빅뱅ㆍ위너 좋아해 탈북”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탈북 BJ 한송이(사진=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탈북 BJ 한송이(사진=MBC FM4U)

탈북 BJ 한송이가 빅뱅과 위너를 좋아해 탈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탈북 BJ 한송이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지석진은 "빅뱅, 위너 같은 아이돌이나 스타들이 많이 출연한다"며 "이런 분들 좋아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한송이는 "제가 그분들 때문에 탈북했다"고 말해 지석진과 '두데' PD의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한송이는 "TV에서 볼 때 코가 큰 줄 알았는데 크지도 않고 잘 생겼다"며 지석진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그는 "북한에서도 '런닝맨'이 인기가 많다. 중국 사람들이 USB에 다운로드해서 밀수하면 볼 수 있다. 가격은 1회에 한국 돈으로 850원 정도에 거래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송이는 2014년 탈북해 인터넷방송 BJ로 활동 중이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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