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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지원, 공연 연출가 여자친구와 7년 연애 끝 결혼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사이더스HQ)
(사진=사이더스HQ)

배우 허지원이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허지원은 지난 9일 성북동의 한 결혼식장에서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허지원의 아내는 공연 연출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 공연을 통해 처음 만나 7년 동안 연애 했다.

한편, 허지원은 영화 ‘암살’에서 극 말미 염석진(이정재 분)을 저격한 임시정부 명우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강수(고경표 분)의 오른팔 민찬 역으로 출연했다. 또 연극 ‘여직공’ 및 여러 공연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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