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김혜선 소속사 더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김혜선이 독일 유학 중 만난 남자친구와 올해 가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준비중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침내 인천공항"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편 2002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김혜선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김혜선은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최종병기 그녀'에서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맡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