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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진구 출연 확정...하지원과 연기 호흡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출처=BH엔터테인먼트)
▲(출처=BH엔터테인먼트)

배우 진구가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프로메테우스' 측은 13일 "진구가 극중 러시아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 무관 출신의 박훈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의 진일보한 액션과 연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진구가 진정성 있는 연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새로운 첩보물을 함께 만들어갈 적임자로 모든 것이 다 맞아떨어졌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구가 맡은 박훈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주재한 북한 대사관의 무관. 그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개인적 양심과 소신을 지키면서 대한민국으로 건너와 일용직 부두 노동자로 생활하는 인물이다.

'프로메테우스'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비핵화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현 국제정세를 반영했다. '비핵화 과정 속에서 해외로 파견된 북한의 핵 관련 핵심 과학자들이 송환 도중 사라졌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이 드라마는 올해 하반기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프로메테우스'는 하지원 진구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는 가운데, 주조연급 배우들의 출연도 곧 확정 발표될 계획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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