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같이 살래요'가 시청률 30%대를 유지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33.4%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30.6%보다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연(장미희 분)이 치매에 걸린 사실을 박효섭(유동근 분)에게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박효섭은 "네가 감추는 게 뭐든 상관 없어. 내가 너 지켜줄게. 무슨 일이든 끝까지 같이 하자"라며 이미연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같이 살래요'와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은 3.8%, SBS '2018 아시안게임'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