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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뷰티인사이드’부터 ‘여곡성’까지 극과극 연기 변신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스타하우스)
(사진=스타하우스)

배우 이태리의 연기 변신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뷰티 인사이드’의 정비서로 활약 중인 이태리가 영화 ‘여곡성’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새로운 캐릭터로의 연기변신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이태리는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임메아리 극본, 송현욱 연출)에서 정주환, 일명 ‘정비서’로 서도재(이민기 분)에게 있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자 안면실인증이라는 병에 익숙해지는 순간부터 옆에서 지켜온 측근으로 활약 중이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담백한 연기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반면 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인 영화 ‘여곡성’(유영선 감독)에서는 한양에서 가장 영험한 긴 머리가 매력적인 박수무당 해천비로 등장해 장르는 물론 캐릭터 변신으로 180도 다른 극과극 매력을 선보인다.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 분)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 분)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

이태리는 서영희, 손나은, 박민지와 호흡한다. 메가폰을 잡은 유영선 감독은 해천비의 캐스팅 비화로 “세련된 느낌의 배우였으면 좋겠다”며 “퇴마사의 느낌을 내고자 했으며 영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로 연기를 잘 하는 배우여야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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