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배우 임하룡이 '계룡선녀전'에 특별출연 한다.

임하룡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배우 임하룡이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북두성군 역으로 특별출연 한다"라고 밝혔다.

임하룡이 맡은 북두성군은 북극성이 신격화된 존재로 남두성군 조봉대(안영미 분)의 오라버니. 파군성 탐랑성이 모시는 신이며 거문성 이지를 선계로 입적시켜준 인물이다. 위기에 처한 신들의 구세주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따뜻한 면모로 극을 재미를 더하며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임하룡은 북두성군 역을 완벽 표현해내기 위해 의상 및 캐릭터 스타일뿐만 아니라 말투까지 직접 점검하며 준비하며 캐릭터 몰입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화제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으로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 계룡산 선녀 선옥남(문채원 분)이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을 만나면서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