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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 '황후의 품격', 16.5%로 유종의 미 '종영'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SBS)
(사진=SBS)

'황후의 품격'이 수목극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14.1%, 2부 16.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7%, 13.8%보다 각각 2.4%,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킨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써니(장나라 분)가 그동안의 다짐대로 황실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왜그래 풍상씨'는 1부 12.7%, 2부 14.4%, MBC '봄이 오나 봄'은 1부 2.1%, 2부 2.4%를 나타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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