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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SuperM), 美 할리우드 쇼케이스 성황리 종료...'슈퍼엠 빌리지' 북새통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슈퍼엠(SM엔터테인먼트)
▲슈퍼엠(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SuperM(슈퍼엠)이 미국 할리우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엠은 지난 5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 '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를 개최했으며, 이날 현장은 SMTOW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슈퍼엠(SM엔터테인먼트)
▲슈퍼엠(SM엔터테인먼트)

폭발적인 환호 속에 등장한 SuperM은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타이틀 곡 ‘쟈핑(Jopping)’ 무대를 비롯해 팝과 아시안적 요소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 ‘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I Can’t Stand The Rain), 강렬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슈퍼 카(Super Car)’ 등 첫 미니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멤버들은 “슈퍼엠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여러분들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는 등 영어로 현지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미국 LA에서 펼쳐진 슈퍼엠 쇼케이스(SM엔터테인먼트)
▲미국 LA에서 펼쳐진 슈퍼엠 쇼케이스(SM엔터테인먼트)

특히 할리우드에 위치한 캐피톨 레코즈 타워 앞 바인 스트리트(Vine Street)를 통제해 ‘슈퍼엠 빌리지’(SuperM Village)도 운영, 수 많은 팬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으며, 이곳에서는 슈퍼엠 관련 콘텐츠와 상품들을 만날 수 있음은 물론 K팝 커버 댄스가 펼쳐지고, 푸드 트럭도 마련되는 등 공연 시작 전부터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미국 LA에서 펼쳐진 슈퍼엠 쇼케이스(SM엔터테인먼트)
▲미국 LA에서 펼쳐진 슈퍼엠 쇼케이스(SM엔터테인먼트)

이날 쇼케이스는 사전 신청을 통해 초대된 관객 외에도 슈퍼엠을 보기 위해 공연장 주변에 수 많은 팬들이 운집, ‘슈퍼엠 빌리지’ 내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감상하며, 떼창과 폭발적인 환호를 보내며 공연을 즐겼다.

▲이수만 프로듀서와 슈퍼엠(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와 슈퍼엠(SM엔터테인먼트)

또 이날 현장에 참석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뜨거운 함성을 보내는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연 내내 중앙 콘솔에서 디렉팅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체크하며, 프로듀서다운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쇼케이스 무대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드림메이커가 진행, 입체적인 무대와 대규모 스크린, 화려한 조명 등을 통해 야외 쇼케이스의 분위기를 극대화해, 현지 공연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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