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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전통 고추장...신선함이 다른 양평 보리비빔밥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양평 보리 비빔밥 맛집(MBC '오늘저녁' 방송화면)
▲양평 보리 비빔밥 맛집(MBC '오늘저녁' 방송화면)

신선함이 남다른 보리비빔밥 맛집이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맛집 사장님들의 맛집 파도타기, '맛! 릴레이 카메라'가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 14년 전통 비법이 가득 담긴 수제 돈가스와 콩나물 국밥의 이색 조화를 선보인 돈가스 사장님은 경기도 양평의 관광지 사이에 위치한 보리비빔밥집을 추천했다.

상권은 좋지만 수많은 가게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낸 이곳은 겉보기에는 평범해보이지만 숨은 비결이 있다. 무농약으로 재배해 대규모 텃밭이다.

이곳에서 가지, 비름나물, 근대나물 등 신선한 나물들을 직접 수확한다. 유기농으로 만든 아홉 가지 나물 반찬을 직접 만드는 것이 이곳의 포인트다.

또 2대째 내려오는 전통 고추장으로 건강한 맛을 뽐내는 '오리 불고기'가 이 집의 또다른 자랑이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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