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사랑꾼+아들바보' 이용진, '한끼줍쇼' 동선동 한 끼 도전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이용진, 이진호가 '한끼줍쇼'에 출연했다.(사진제공=JTBC)
▲이용진, 이진호가 '한끼줍쇼'에 출연했다.(사진제공=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개그맨 이용진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동선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동선동은 성신여대를 중심으로 인근에 고려대, 성균관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 대학로까지 이어지는 젊음이 가득한 동네이다.

이용진은 여자친구와 7년간의 연애를 끝으로 올봄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으며, 얼마 전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아빠가 된 지 2주 됐다”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호동은 이진호를 “현 대한민국 예능인 중 개인기 최다 보유자”라고 소개했다. 이진호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영화 ‘타짜’의 팬이라고 밝히며, 배우 김응수가 맡았던 극중 역할인 곽철용의 명대사를 따라해 ‘곽철용 신드롬’이 부는데 일조했다.

이진호는 '한끼줍쇼'에서도 김응수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끈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펼쳤다. 영화 ‘타짜’ 속 곽철용의 명대사를 선보인 데 이어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김응수를 흉내 내며 “최영배랑 최익현이 남의 집 밥 얻어먹으러 다니는 거 알고 있었어?”, “누군 뭐 밥 안 얻어 먹어본 줄 알아?” 등의 대사를 읊었고, 이경규와 강호동은 매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