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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물구나무선 채 걸으며 소변보는 개 '깐돌이'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물구나무 서서 소변보는 개 깐돌이(사진제공=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물구나무 서서 소변보는 개 깐돌이(사진제공=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물구나무를 서서 소변을 보는 개를 소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물구나무싸개(犬)'를 만났다.

이날 제작진은 특별한 재주를 가진 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 가정집을 찾았다. 밖에서만 볼 수 있다는 녀석의 재주를 확인하기 위해 공원으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두 발을 거꾸로 들어 물구나무를 서더니, 그 상태로 소변을 보는 것도 모자라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간다.

물구나무선 채로 걸으며 소변보는 개, '깐돌이'는 집에서는 배변 패드에 얌전히 소변을 보았다. 그런데 집 밖으로 나오기만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두 다리를 번쩍 들고는 걸으면서 소변을 본다. 보호자는 지난 1년 반 동안 하루에 6번 이상 매일 물구나무서서 걸으며 소변을 봤다고 한다.

생후 6개월 무렵, ‘깐돌이’는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보름이 지나고부터 갑자기 전에 없던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은 중성화 수술과 물구나무서기 사이 숨겨진 비밀을 파헤쳤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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