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배틀트립' 이엘-이설, 포르투갈 그린와인(사진제공=KBS2)
30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는 배우 이엘-이설이 여행 설계자로 나서 서유럽의 마지막 보석 ‘포르투갈’을 소개한다.
본격적인 여행 시작에 앞서 이설은 "난 언니가 선택한 식당들이 궁금해. 언니 따라갔던 곳 중에 맛 없는 곳은 하나도 없었어"라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여행 첫날 설계를 맡은 이엘은 200년 된 에그타르트 원조집부터 리스본의 해산물 맛집까지 포르투갈의 맛을 꿰뚫는 코스로 군침을 유발했다.
특히 이설은 이엘이 추천한 '그린 와인'의 맛과 향에 완벽 매료됐다. 그린 와인은 청포도로 만들어 산뜻하고 싱그러운 와인. 이에 이설은 그린 와인을 한 모금 시음 하자마자 "가득 주세요"라며 두 눈을 반짝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그는 "끝났어 오늘. 오늘 여기서 죽어도 여한이 없어. 믿습니다, 이엘"이라며 '이엘 신봉자'로 변신하기까지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