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헤일리(사진제공=팝뮤직엔터테인먼트)

헤일리는 지난 13일 팝뮤직엔터테인먼트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리아나 그란데의 '산타 텔 미(Santa Tell Me)'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과 배경, 그리고 사랑스러운 헤일리의 미소가 담긴 커버 영상에 헤일리 특유의 밝은 분위기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아울러 헤일리의 '산타 텔 미' 커버 영상은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SNS 채널들에 공유되면서 음악 팬들의 더욱 뜨거운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팝 커버 클립들은 물론, '럽스타그램' 이후 이어질 'SNS 3부작' 프로젝트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라면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시즌과 함께 헤일리의 음악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헤일리는 9살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성악과 피아노를 배우고 현재 뉴욕 콜게이트 대학에서 음악과 작곡을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OST에 '어디서 뭐해요'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미국에서부터 'TRULY', 'BURNING', 'SNOW DROPS', 'Never Fall Again' 등 자신의 결과물을 꾸준히 발표했다.

올 초 학업을 마치고 한국을 찾은 헤일리. 그는 약 1년여 동안 음악적 완숙미를 갖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지난달 22일 'SNS 3부작' 프로젝트의 첫 문을 여는 '럽스타그램(loves. 유승우)'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