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이성경-안효섭-소주연 등 새롭게 합류한 ‘돌담병원’ 새내기 3인방의 낭만적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이성경은 노력형 공부천재 흉부외과 펠로우 차은재 역을, 안효섭은 매사에 시니컬하고 무표정한 ‘생계형 써전’, 외과 펠로우 서우진 역을, 소주연은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지닌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세 사람이 각각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낸 채 나란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으로 이전과는 색깔이 다른 ‘신선한 낭만’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그들의 낭만의 계절이 시작된다’는 문구 아래, 고즈넉한 노을빛이 깔린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풋풋한 ‘청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세 사람의 앙상블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성경은 경쾌하게 발걸음을 옮기며 시원한 웃음을 그려내고 있고, 안효섭은 시니컬한 성격에 걸맞게 설핏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여기에 소주연이 기쁨과 행복함이 어린 밝은 표정으로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는 것. 돌담병원에 입성한 새내기 3인방의 싱그럽고 상큼한 매력이 어우러지면서, 눈부시게 반짝이는 ‘극강 비주얼’까지 증명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20년 1월 6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낭만닥터 김사부 1’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 배우 한석규가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 전개와 강렬한 울림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