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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2019년 마지막 날도 결방…특선영화 '꾼' 편성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검사내전' 포스터(사진제공=에스피스)
▲'검사내전' 포스터(사진제공=에스피스)

'검사내전'이 오늘(31일)도 결방한다.

JTBC 편성표에 따르면, JTBC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영화 '꾼'을 방송한다. 이로 인해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검사내전'은 결방한다. '검사내전' 5회는 오는 2020년 1월 6일 방송된다.

최근 '검사내전' 측은 결방에 아쉬워할 시청자들을 위해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라이벌로 전쟁을 시작한 이선균과 정려원이 카메라 불이 꺼진 뒤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며, 활짝 웃으며 서로에게 장난을 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검사내전' 비하인드컷(사진제공=에스피스)
▲'검사내전' 비하인드컷(사진제공=에스피스)

이어 형사2부 식구들의 먹방 열연의 순간도 공개됐다. '검사내전'은 검사들이 주인공임에도 법정에 서는 장면보다 식사하는 장면이 더 많은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고 있다. 장어탕부터 파스타, 굴 정식, 짬짜면 등 매회 등장하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에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까지 형사2부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매주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검사내전'은 전에 없던 직장인 검사들의 생활밀착형 리얼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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