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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 '김삿갓', 1989년 발매 당시 방송금지 처분 받은 이유는?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송은이가 홍서범의 '김삿갓'이 왜 방송 금지 처분을 받았는지 묻는 퀴즈를 맞혔다.(사진=KBS1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송은이가 홍서범의 '김삿갓'이 왜 방송 금지 처분을 받았는지 묻는 퀴즈를 맞혔다.(사진=KBS1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홍서범의 김삿갓이 발매 당시 심의 부적격으로 방송금지 처분을 받은 이유를 문제로 냈다.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서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한국 최초의 랩인 홍서범의 '김삿갓'이 1989년 발매 당시 심의 부적격으로 방송금지 처분을 받은 이유를 문제로 출제했다.

송은이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멤버들과 조혜련의 '아나까나'가 '수준미달', 김숙의 '사천만 땡겨주세요'가 '사행심 조장' 등을 이유로 방송 금지 처분을 받았던 이유를 말했다. 이어 번뜩인 듯 "음정이 없다"를 답으로 말했다. 정답은 '음정 불안'이었다.

PD는 "랩은 장르 특성상 음정이 없기 때문에 '김삿갓'은 '음정 불안'이라는 이유로 방송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홍서범이 랩은 새로운 장르라며 재심을 청구해 방송 정지가 풀렸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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