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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KBS 아나운서, 사표 제출…전현무와 결혼설 불거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사진제공=KBS)
▲이혜성 아나운서(사진제공=KBS)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

KBS 측은 8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라며 "사표가 수리됐는지는 개인 사정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7일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돌연 하차해 눈길을 끌었다. KBS 측은 이혜성의 하차 이유에 대해 "개인 사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전현무와의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 6일 두 사람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해 함께 봉사활동에 다녀온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설에 무게가 실리자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8일 결혼설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현무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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