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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스테파니리와 '고간지'서 소개팅 상황극…김종국 핑크하우스 범인 '갑뚱춘뚱'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우새' 임원희, 스테파니리(사진제공=SBS)
▲'미우새' 임원희, 스테파니리(사진제공=SBS)
모델 스테파니 리와 임원희가 소개팅 상황극을 펼쳤다. 김종국 '핑크하우스' 범인이 밝혀지며 놀라운 반전이 그려졌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188회에서 김희철은 자신이 진행하는 패션 프로그램에 임원희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고등학생 패션피플들이 임원희의 패션 스타일을 바꿔주는 것. 학생들은 임원희가 캐리어에 잔뜩 싸가지고 온 옷에 대해 "대체적으로 트렌드가 부족한 것 같다. 디자인이 촌스럽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임원희는 ‘꾸안꾸’ 꾸민듯 안 꾸민듯한 패션을 추구한다고 밝혔지만 김희철은 “형은 꾸꾸안, 꾸며도 꾸며도 안 꾸민듯한 패션”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선사했다. 심사위원으로 온 슈스스 한혜연은 임원희에게 “패션도 좋지만 로션을 많이 발라야 한다. 너무 건조해 보인다. 옷을 조금 더 크게 입어도 될 것 같다”며 실용 팁을 전달했다. 이어 임원희는 남친룩, 클럽룩 등 네 가지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미우새' 김종국(사진제공=SBS)
▲'미우새' 김종국(사진제공=SBS)
스케줄을마치고 집에 들어간 김종국은 자신의 블랙하우스가 온통 핑크하우스로 바뀐 것을 보고 황당해했다. 거실은 물론, 침실이며 옷방까지 핑크로 뒤바뀐 것에 종국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종국은 “이거 어떤 녀석들이지”라며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우선 종국은 딘딘을 의심해 전화를 걸었다. 이어 양세찬, 유세윤, 김종민을 용의자로 놓고 한 명씩 전화 취조에 들어갔다. 특히, 용의자로 유력한 양세찬과 유세윤은 집으로 불러 의심을 이어갔다. 종국은 두 사람을 각각 침실과 옷방으로 분리 심문하면서 논리적인 추리로 압박했다. 여러가지 유도 심문으로 취조했지만 끝까지 두 사람은 결백을 주장했다.

이때 딘딘으로부터 '형 사실 말 안했는데 아까 세찬이 형이 오늘 종국이 형 집에 놀러가자고 했었어요. 전 정말 여기까지 밖에 몰라요. 이건 비밀이에요 형. 세찬이 형 너무 쎄게 때리지는 마세요'라는 문자를 받았다. 이에 종국은 세윤이에게 “집에 돌아가”라고 말해 양세찬은 결정적인 진범으로 몰렸다. 하지만 알고보니 진범은 ‘갑뚱, 춘뚱 뚱브라더스였다’는 게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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