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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피오르, 게이랑에르ㆍ송네 피오르ㆍ트롤퉁가 즐기기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피오르 (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피오르 (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이 북유럽 노르웨이 피오르를 찾는다.

2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북유럽 제대로 즐기기 2부. 노르웨이 피오르

'편에서는 에코브릿지(이종명)가 큐레이터가 되어 환상의 풍경을 찾아 피오르 트레킹을 떠난다.

▲'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피오르 (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피오르 (사진제공=EBS)
노르웨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피오르 관광. 피오르(Fjord)는 100만 년 전 빙하가 깎은 협곡에 바닷물이 들어와 생긴 대절경이다. 3대 피오르를 온몸으로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을 공개한다.

첫 번째 방법은 노르웨이 피오르의 보석이라 불리는 게이랑에르 피오르(Geirangerfjord) 페리 투어. 피오르를 감상하기에는 덮여 있던 빙하가 녹는 6월~8월이 최적기다. 페리를 타고 절벽 사이를 누비며 여름에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을 감상한다.

▲'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피오르 (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피오르 (사진제공=EBS)
게이랑에르 피오르에서 나오는 길에 만난 작은 도시 몰데(Molde)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재즈 축제인, 몰데 국제 재즈 페스티벌(Molde International Jazz Festival)이 열리는 곳이다. 축제의 현장에서 즉석 공연도 펼친다.

두 번째는 가장 긴 피오르인 송네 피오르(Sognefjord) 기차 투어. 피오르 깊숙이 위치한 산간마을 플롬(Flåm)에서 출발해 산악 열차를 타고 험준한 산과 협곡을 지나 효스 폭포(Kjosfossen)에서 전설 속 요정 ‘훌드라(Huldra)’를 만난다.

▲'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피오르 (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피오르 (사진제공=EBS)
마지막으로 북유럽 최대의 고원 산악지대인 하르당에르비다(Hardangervidda)로 가서 하르당에르 피오르의 백미 트롤퉁가(Trolltunga) 트레킹을 떠난다. 요괴의 혀가 튀어나온 모습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트롤퉁가. 1,100m의 아찔한 절벽을 보기 위한 소요 시간은 장작 왕복 10시간. 트레킹 도중 거대한 피오르 앞에서 맛보는 라면의 맛은 평생 잊지 못할 정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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