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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부른 남인수의 '가거라 삼팔선'…목놓아 부른 70년 분단의 슬픔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뽕숭아학당' 영탁(사진제공 = TV CHOSUN)
▲'뽕숭아학당' 영탁(사진제공 = TV CHOSUN)
'뽕숭아학당' 영탁이 남인수의 '가거라 삼팔선'을 열창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주현미와 함께 하는 '뽕' 수업 두 번째 이야기로 '시간여행 극장쇼'가 펼쳐졌다.

이날 영탁은 "1948년도에서 왔다"라며 "그 당시 우리 민족이 가장 큰 슬픔인 분단. 분단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가거라 삼팔선'을 선곡했다"라고 말하며 노래를 이었다.

노래가 끝나자 주현미는 "역시 영탁씨는 여우다"라며 "노래를 끌어가는 끌어갈 줄 안다. 뒷 부분에 절정을 위한 감정의 강약조절을 잘하더라. 시작부터 알아봤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주현미는 "이 노래를 부르면서 우리에게 이런 아픔,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노래가 주는 이런 감성이 참 중요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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