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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식달' 망원동 순대 달인, 35년 뚝심으로 만든 수제 순대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망원동 순대달인(사진제공=SBS)
▲망원동 순대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이 망원동 순대 달인을 만난다.

2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제작진이 마포구 망원동 어느 순대집으로 향한다. 이곳은 각종 채소와 당면, 선지, 찹쌀로 빼곡하게 속을 채워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수제 순대를 무려 35년간 만들어온 집이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달인 순대의 특징은 대창으로 피를 만드는 것이다. 대창은 무엇보다 잡내를 잡는 게 중요한데, 오랜 시간 연구해 달인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잡냄새를 잡고 구수함을 극대화 시킨다.

달인의 순대에는 정답이 없다. 해답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계절마다 가장 좋은 맛을 내는 제철 재료들을 넣어, 있는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 것이다. 푸짐한 인심과 35년간의 뚝심이 만들어낸 달인의 요리철학이 담긴 순대를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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