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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FNC, 권민아ㆍ지민 'AOA 스캔들'에도 주가 영향 無…소폭 상승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FNC(이하 에프엔씨엔터)의 주가가 권민아·지민을 둘러싼 'AOA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았다.

에프엔씨엔터(173940)는 3일 전일 대비 1.13%(70원) 상승한 6,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에프엔씨엔터의 주가는 장 초반 내림세를 그렸으나, 오전 11시경부터 오르기 시작해 한때 6,470원까지 기록했다.

이날 에프엔씨엔터는 소속 걸그룹 AOA의 전 멤버 권민아가 자신이 팀을 탈퇴하게 된 배경을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같은 팀 멤버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AOA를 탈퇴하게 됐다고 밝혔고, 누리꾼들은 폭로글의 내용을 단서로 해당 멤버를 지민으로 추측했다.

지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설"이라는 글을 적었다가 삭제했고, 지민의 해명을 접한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소설이라기엔 너무 무서운 소설"이라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흔적을 공개했다. 이러한 폭로전에도 불구하고 에프엔씨엔터의 주가는 변함이 없었다.

한편 에프엔씨엔터는 이에 대해 연락 역시 되지 않고, 권민아의 주장에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지 않은 상태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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