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신현준 부인(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현준이 집부터 나이 띠동갑 부인과 두 아들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신현준이 새롭게 합류했다. 그는 두 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2013년 나이 띠동갑 연하 첼리스트 김경미 씨와 결혼한 신현준은 "육아는 전쟁이 아니다"라며 "아이가 얼마나 삶에 행복한 영향을 주는지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부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진짜 영화처럼 만났다"라며 "길 가다가 서로 지나갔는데 눈이 너무 예뻤다. 3일 만에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부인과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 신현준은 "결혼하면 바로 아기가 생기는 줄 알았다"라며 "저희도 노력을 했지만 생기지 않았다. 거의 결혼하고 2년 만에 아이가 생겼는데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첫째 민준이가 태어났을 때 아내가 태어난 줄 알았다"라며, 어린 시절 부인의 얼굴과 똑닮았던 민준이의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