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신박한 정리' 정주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정주리가 '신박한 정리'에 집 정리를 의뢰하며 남편이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네 번째 의뢰인 정주리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주리는 아들 셋을 키우는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정주리는 "남자 애들 셋이다 보니까 꼴이 엉망이다"라며 "치워도 끝이 없고 정신이 없다"라고 '신박한 정리'에 의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남편도 같이 어지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원래 큰 아들이 가장 어지르는 것"이라고 공감도를 높였다.

또 정주리는 남편이 육아를 많이 도와주느냐는 질문에 "다른 아빠들에 비해 많이 도와준다. 아이들 데리고 해외 여행도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라는 점은 집에 들어오는 것이다"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