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서예지 어머니 역에 배우 우정원 추측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우정원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고문영(서예지)의 엄마로 추측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강태(김수현)는 형 문상태(오정세)가 말한 어머니 살인범의 브로치가 고문영(서예지) 어머니의 것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

문상태는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며 문강태, 오지왕(김창완) 앞에서 엄마가 살해당하던 날 밤의 기억을 고백했다. 문상태가 나비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엄마를 살해한 여성이 달고 있던 브로치 때문이었다.

문강태는 고문영 가족사진에서 본 고문영의 어머니의 브로치를 떠올렸다. 나비라는 단서 등으로 인해 시청자들 역시 문상태, 문강태 형제의 엄마를 죽인 사람으로 추측하면서 고문영의 엄마가 배우 우정원이 맡은 도희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두 형제의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이 배우 우정원일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우정원은 tvN '사랑의 불시착', '화양연화'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