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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민, 나이 55세 최고령 보스 지석진 위해 '런닝 교도소' 입성…반전 매력 대방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김영민(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영민(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영민이 나이 49세라는 것을 믿을 수 없는 활약을 '런닝맨'에서 펼쳤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 교도소 짝궁 찾기 레이스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민은 보스의 탈출을 돕는 '조직원'의 역할을 맡았다.

이날 김영민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외도를 일삼는 차가운 남편 모습과는 달리, 수줍음 속에 내재 된 흥과 몸개그, 얍삽함이 대폭발했다.

오프닝에서 “실제로는 결혼 13년 차 말 잘 듣는 남편”이라 밝힌 그는 수줍음 많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이광수는 “너무 사랑스러우시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흥부자’로 급 돌변한 김영민이 막춤과 함께 애창곡 '떴다 그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뭐가 진짜야"라며 놀라면서도 그의 팔색조 매력에 흠뻑 빠졌다. 김영민은 미션에서 시종일관 수줍음을 유지하면서도 멤버들을 놀리고 도망가기는 기본이고, 몸개그도 서슴지 않았다.

팔색조 매력으로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았던 김영민은 이날 '보스' 지석진의 탈옥을 돕기 위해 교도소에 잠입한 조직원이었다. 끝까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으나 마지막 순간 지석진의 우승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으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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