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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CEO, '그알' 출신 PD로 주가 높인 뒤 '도전'에 뜻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뉴노멀'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CEO(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뉴노멀'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CEO(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뉴노멀'을 실천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가 '그것이 알고싶다' PD 출신 경력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독특한 이력서' 특집으로 전기 버스 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강영권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기획하고 연출한 강 씨는 초창기 '그것이 알고싶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당시 최고 시청률 43.8%를 기록하며, '그것이 알고싶다'로 방송국의 살아있는 전설이 됐던 강 씨는 대단한 기록을 뒤로하고 회사를 나와 외주 제작사를 차린 사연을 밝혔다.

또 외주 제작사 대표로 승승장구하던 강 씨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폐기물 회사 CEO로 이직을 했다. 그 후 사업으로 모은 1,000억이 넘는 재산을 전기 버스 회사에 투자하게 된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이날 강 씨에게 출제된 퀴즈는 '시대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새로운 표준을 뜻하는 말'이었다. 강 씨는 정답 '뉴노멀'을 맞혀 상금 100만원을 획득, 기부했다.

'뉴노멀'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미국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에리언이 언급해 유명해진 말로, 경제 위기 전염병과 같은 급격한 충격 이후 새로운 시대로 돌입했을 의미하는 말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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