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연정훈 나이 43세 한가인 남편(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경남 황매산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1박 2일'이 자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경남 황매산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상남도 하동군에 도착한 멤버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감수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가을맞이 사생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멤버들은 자기소개를 위해 거친 숨을 쉬며 황매산을 올랐다. 힘든 표정을 잔뜩 지으며 오른 멤버들은 황매산 억새밭 풍경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황매산에 오른 멤버들은 '다짜고짜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연정훈 고민을 하더니 "한가인의 남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멤버들은 자기 자신의 마음뿐만 아니라 몸 상태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의학의 본고장인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에 도착한 여섯 남자는 사상 체질 전문의와 함께 체질 진단에 임하고,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가 묘한 자존심 대결로까지 번지며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