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영화가 좋다'가 북스마트, 커넥트, 차인표, 박수건달, 조제, 11.22.63 등을 소개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신작 업데이트'는 케이틀린 디버, 비니 펠드스타인가 출연하는 '북스마트'이다. 성적은 인싸, 파티는 아싸인 범생이 ‘에이미’와 ‘몰리’가 고3병을 물리칠 졸업 파티를 위해 인생의 첫 일탈을 벌이는 코믹 텐션업 무비다.

'소문의 시작'은 아지 로버트슨, 질리언 제이콥스가 출연하는 '커넥트'이다. 오직 디지털 기기 화면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미스터리한 존재의 타깃이 된 소년 ‘올리버’가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이야기다.

'1+1'은 '차인표'와 '박수건달'이다. 차인표, 조달환이 출연하는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박신양, 김정태가 출연하는 '박수건달'은 부산을 휘어잡던 엘리트 건달 ‘광호’가 불의의 사고로 그 분을 영접하면서 못 맞추는 게 없는 커튼 도사로 이름을 떨치며 제 2의 인생을 사는 이야기다.

'친절한 기리씨'는 '조제'이다. 한지민, 남주혁이 출연하는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와 ‘영석’이 함께한 가장 빛난 순간을 그린 영화다.

'덕력 충전소'는 제임스 프랭코가 출연하는 '11.22.63'이다. 고등학교 영어교사가 시간여행을 통해 1960년으로 돌아가 1963년 11월 22일 벌어질 존 F. 케네디의 암살을 막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