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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송훈랜드 오픈 전 고사…송훈, 뜻 밖의 오열 "힘든 시간 주마등처럼 지나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제주 송훈랜드(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제주 송훈랜드(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제주도 송훈랜드 오픈을 앞두고 송훈 셰프가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 셰프가 제주 2호점을 개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훈은 제주랜드 오픈 하루 전 직원들과 고사를 지냈다.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한 송훈은 "내일이면 오픈인데, '내일부터 시작합니다'라는 알림이 중요할 것 같아 직원들을 다 모아서 고사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송훈은 고사상 앞에 서자마자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훈은 "산등성이 햇빛이 비치는데 힘들었던 것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라고 감정이 북받친 이유를 털어놨다.

김숙은 "송훈이 항상 웃고 있어서 저런 마음이 있는 줄 몰랐다"라고 걱정했다. 송훈은 "준비도 안 되어있고 직원 트레이닝도 안되어있어서 걱정이 너무 많았다. 많이 고생했기 때문에 가슴이 아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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