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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 나이 52세에 시아버지 사랑 독차지...시어머니 폭발 "며느리가 더 얄미워"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이시은(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시은(사진제공=MBN)
배우 이시은이 나이 52세(1970년생)에 시아버지의 며느리 애정 가득한 사랑때문에 시어머니와 갈등이 생겼다.

13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사랑과 전쟁'의 배우 이시은 부부와 시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은은 "시어머니의 적은 며느리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VCR에서 이시은은 시아버지의 넘치는 사랑을 받는다. 시아버지는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고 딸이 없어서 아주 예쁘다. 지금도 우리 집에서 가장 이쁜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속풀이쇼 동치미' 이시은(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시은(사진제공=MBN)
이시은 부부는 시부모님과 외식에 나섰다. "아버님 뭐 드시고 싶으세요?"라는 며느리의 말에 시아버지는 "며느리 먹고 싶은 거 먹어야지"라고 답했다. 이시은은 부모님께 "그럼 한정식이 낫지 않으세요? 여기 이천에 한정식 잘하잖아요"라고 되물었지만 시어머니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시어머니는 매일 집에서 한식을 먹고 있고 외식이 쉽지 않기 때문에 양식이 낫다는 의견을 내비친 것. 그러나 시아버지는 "그냥 한정식 먹어. 며느리 좋다는 걸 먹어야지. 한정식집으로 가"라고 결정해 시어머니를 서운하게 만들었다.

▲'속풀이쇼 동치미' 이시은(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시은(사진제공=MBN)
한정식집에서도 시아버지만 챙기는 이시은에 시어머니는 서운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시어머니는 "아버지가 생전 외식하는 거 좋아하시니? 그래도 서울 나가면 내맘대로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수 있잖아"라고 전원 생활의 힘든 점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시은은 "그래도 바로바로 상추 같은 거 씻어서 드시면 진짜 맛있잖아요"라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쟤가 더 얄미운 것 같아"라며 직설적으로 말했다.

또 시어머니는 "주변의 이웃들이 자식들과 가깝게 지내는 것이 부럽다"라며 "전원생활 너도 좋아하잖아. 너도 시댁 가까이 와서 살면 어때"라고 말해 이시은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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