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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정우성 셰프의 발달장애인 위한 레시피ㆍ입으로 그림 그리는 화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이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레시피를 만드는 정우성 셰프를 만나본다.

27일 방송되는 KBS1 '사랑의 가족'에서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는 아름다운 사람과 다른사람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나는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20살 한 순간의 사고로 삶의 모든 게 달라져버린 경식씨. 움직이지 않는 몸속에 갇혀 처음에는 깊은 절망에 빠졌다. 몸을 가누기도 힘든 상황 속에서 경식씨는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아버지와 누나의 도움으로 지금은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경식씨. 어항 밖으로 나와 자유롭게 세상을 헤엄치는 금붕어처럼 그림으로 내일을 꿈꾸는 경식씨를 만나본다.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사랑의 가족'(사진제공=KBS 1TV)
◆발달장애인을 위한 레시피

발달장애인을 위해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셰프가 있다. 정우성 셰프는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발달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레시피를 만들었다.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내 주는 일도 보람되지만 또 다르게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를 책자나 영상 제작으로 만들기 시작하였다. 발달장애인들의 건강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아름다운 재능 기부. 정우성 셰프를 칭찬하러 떠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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