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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로스쿨', 의심 가득 인물관계도…안내상 살인사건 범인은 누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로스쿨' 인물관계도(사진제공=JTBC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닉스, 공감동하우스)
▲'로스쿨' 인물관계도(사진제공=JTBC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닉스, 공감동하우스)

캠퍼스 미스터리 '로스쿨'의 인물관계도를 엿볼 수 있는 모의재판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는 미스터리의 발단이 되는 모의재판이 전파를 탔다. 캠퍼스를 스산한 기운에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판사, 검사, 변호사, 피고인, 법정경위 등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 로스쿨생 한준휘(김범), 강솔A(류혜영), 강솔B(이수경), 서지호(이다윗), 전예슬(고윤정)의 모의재판 과정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피고인으로 분한 준휘의 유죄 여부를 두고, 각각 검사와 변호사를 맡은 솔B와 지호가 서로 다른 입장을 논변하고 있는 가운데, 판사를 맡은 솔A와 경위로 자리를 지키는 예슬은 이들 공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진실을 가려내기 위한 관찰을 시작했다.

양보 없는 법리 논쟁이 이어지는 모의법정은 순식간에 살인사건 현장이 됐다. 날카로운 비명소리와 함께 서병주(안내상) 교수가 사체로 발견되고, 그의 죽음에 타살 정황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진범을 잡기 위한 수사가 시작된 것이다. 같은 현장에 있던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자연스레 용의자가 되어 수사망에 오르는 가운데, 이들의 은밀한 행보에 가려졌던 사연들이 하나씩 베일을 벗으며 추리본능을 자극하는 캠퍼스 미스터리가 시작됐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 이수경, 이다윗, 고윤정, 현우 등 대중들에게 높은 호감도와 신뢰도를 꾸준히 쌓아온 배우들과,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곳’ 등을 연출한 김석윤PD, 촘촘한 필력의 서인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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