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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114 상담사 김연진, '일정하지 않고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 값' 퀴즈 아쉬운 오답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유퀴즈 114 상담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퀴즈 114 상담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20년 경력 114 콜센터 김연진 상담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일정하지 않고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 값'에 관한 퀴즈를 풀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인생 N주년을 맞이한 자기님들의 토크 릴레이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연진 상담사는 맛집 전화번호부터 일자리 정보까지 하루 1,000통의 전화를 받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상담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기억에 남는 통화, 시대별 자주 묻는 질문 변천사를 생생하게 전했다.

김연진 상담사는 상담사라는 직업이 천직이라면서도 감정 노동의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큰 자기 유재석은 자기님을 대신해 속이 뻥 뚫리는 한마디를 남겨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김연진 상담사에게는 '일정하지 않고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 값을 이르는 말에서 유래해 갑작스럽거나 엉뚱한 행동을 비유할 때 쓰는 말'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은 '뜬금'이었으나 김연진 상담사는 대답하지 못했다. 대신 자기백에서 최신 휴대폰을 뽑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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