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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 일본 렌탈 와이프와 예비부부 호흡…택시 기사식당 찐 맛집 방문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사진=ENA,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사진=ENA,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 곽준빈이 일본 렌탈 와이프와 예비 부부 호흡을 맞춘다. 또 택시 회사에 출근해 찐 기사 식당 맛집을 방문한다.

3일 방송되는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8회에서는 지난 시즌 일본에서 렌털 친구를 만났던 곽준빈이 주어지는 상황과 역할에 맞게 연기하는 렌털 가족과 색다른 경험을 한다. 렌털 와이프 1위에 빛나는 예비 신부는 물론 예비 장인어른, 장모님 모두 과몰입을 부르는 연기력을 뽐낸다고 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결혼 허락을 받는 콘셉트로 호기심을 자극한 곽준빈은 초면인 렌털 예비 신부의 이름을 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 된 커플처럼 행동해야 하는 부담감과 어색함에 삐거덕거리며 웃음을 선사한다.

반면, 렌털 예비 신부의 빠른 상황 대처 능력과 디테일한 연기는 리얼함을 더한다. 곽준빈과 처음 만났음에도 3년 전 추억을 회상하며 휴대전화 속 사진을 찾아보던 그녀는 2년 전에 휴대전화를 교체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실제 커플처럼 애정 표현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실제를 방불케 하는 렌털 예비 신부의 활약에 점점 빠져든 곽준빈은 “렌털인 걸 알면서도 마음이 간다”, “충격적으로 연기를 잘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결혼식부터 신혼집, 자녀 계획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한 두 사람의 환상의 티키타카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사진=ENA,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사진=ENA, EBS)
한편 곽준빈은 이날 기사식당을 찾기 위한 최적의 장소인 현지 택시 회사에 출근해 기사들의 일상을 체험하고 추천 맛집을 방문하며 일본 여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택시 회사에 간 신입 사원 곽준빈은 선배를 따라 기사들의 모닝 루틴인 세차로 업무를 시작한다. 솔로 타이어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차에 물을 뿌려 물기를 닦는 것까지 직접 해보며 “순수 손 세차네”라고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직원 조례 시간에는 복장 불량에 걸려 사장님의 도움으로 옷매무새를 정돈한다. 또한 일명 ‘인사 운동’ 순서에는 따라 해야 하는 문장이 길어질수록 버벅거리며 립싱크가 늘어나는 곽준빈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출발 전, 곽준빈은 휴게실에서 택시 기사들에게 “저는 세계에 있는 기사식당을 다니고 있다”고 소개하며 본격적으로 맛집 탐색에 나선다. 기사들이 추천하는 맛집 식당 중에서 자신에게 일을 알려줬던 선배가 말한 식당에 가보기로 결정한 곽준빈. 과연 일본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음식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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