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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최천웅 교수가 알려주는 폐 건강 위한 숨 쉬는 법 & 호흡근 운동법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귀하신 몸'(사진제공=EBS1)
▲'귀하신 몸'(사진제공=EBS1)
'귀하신 몸' 호흡기 내과 최천웅 교수가 제대로 숨 쉬는 법과 호흡근 운동법을 알려준다.

19일 방송되는 EBS1 '귀하신 몸'에서 74화 ‘암보다 무서운 폐 질환, 숨 제대로 쉬는 법’이라는 주제로 솔루션을 진행한다.

▲'귀하신 몸'(사진제공=EBS1)
▲'귀하신 몸'(사진제공=EBS1)
◆기침과 숨찬 증상만으로 감별할 수 없는 폐 질환

우리 몸의 모든 장기는 움직이려면 산소가 필요하다. 산소를 공급하는 기관인 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고, 증상만으로도 판별이 불가능해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의 증상으로 기침, 호흡곤란, 가래를 꼽지만, 사실 이 증상은 모든 폐 질환을 아우른다.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기침,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때론 자고 일어나면 가슴이 답답하고 가래가 나온다던 귀하신 사례자들. 그간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폐가 원인이라는 사실을 왜 이제야 알게 됐을까?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고, 질환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같은 폐는 의심이 필요하다. 담배를 40년 이상 피웠거나 예전에 비해 또는 동년배보다 숨이 차거나 기침이 2달 이상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길 권한다. 폐 기능 검사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폐는 재생이 되지 않는 기관이라 늦으면 늦을수록 치료가 불가능해질 확률이 높다.

▲'귀하신 몸'(사진제공=EBS1)
▲'귀하신 몸'(사진제공=EBS1)
◆생소한 만큼 위험하다! 호산구성 기관지염, 폐 섬유증, 만성폐쇄성 폐질환

알레르기가 근원인 호산구성 기관지염, 폐가 딱딱하게 굳어가는 폐 섬유증, 숨이 차 결국엔 산소호흡기의 힘을 빌려야 하는 만성폐쇄성 폐질환. 이번 귀하신 사례자들이 진단받은 질환명이다.

대개 2달 안에 기침이 멎는다면 감기 후유증으로도 볼 수 있지만, 2달이 넘어갈 경우 호산구성 기관지염, 천식, 역류성 식도염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중 호산구성 기관지염은 알레르기가 주원인. 5년째 기침을 하지만 불편감을 전혀 못 느꼈던 광철 님은 꽃가루, 고양이 알레르기 보유자였다.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이 원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저 기침이 나오고, 숨이 가빠 은둔 생활을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하루하루를 괴로워한 태숙 님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폐 섬유증이다. 다행히 경증인 단계라 항섬유화제로 치료가 가능한 상태. 하지만 발견이 늦으면 늦을수록 방법은 딱 하나, 폐 이식이다.

건강만큼은 자부하며 살았지만, 흡연 인생 42년 재범 님은 부쩍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편하지 않다고 토로했다. 하루 평균 2갑씩 40년을 피웠으니 80갑년인 셈. 흡연자 비율이 높은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은 기도 폐색으로 폐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어 자가 호흡마저 안 될 경우, 산소호흡기의 힘을 빌려야만 한다. 과연 재범 님은 만성폐쇄성 폐질환까지 진행이 되었을까?

▲'귀하신 몸'(사진제공=EBS1)
▲'귀하신 몸'(사진제공=EBS1)
◆호흡기 내과 명의가 알려주는 제대로 숨 쉬는 법 운동법 대공개

호흡기 내과 명의 최천웅 교수는 잃어버린 폐 기능 되찾을 수는 없다고 단언한다. 최 교수는 귀하신 폐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바르게 제대로 숨을 쉬는 호흡법과 호흡근 운동을 강조했다. 폐활량은 타고날 때부터 정해져 있으니 우리 몸의 주 호흡근, 늑간근과 횡격막을 단련시켜야 한다는 것. 호흡기 내과 명의가 알려주는 제대로 숨 쉬는 법과 호흡근 운동을 함께하며 숨 쉬는 행복을 느낄 시간! 폐 건강의 모든 것과, 귀하신 몸들에게 변화를 가져올 제대로 숨쉬는 법 운동법이 공개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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