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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일요시네마', 에이미 아담스X제레메 레너 주연 '컨택트' 편성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영화 '컨택트' 스틸컷(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영화 '컨택트' 스틸컷(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에이미 아담스, 제레메 레너 주연의 '컨택트'가 일요 안방극장에 편성됐다.

20일 오후 1시 20분 EBS '일요시네마'에서는 에이미 아담스, 제레미 레너 주연의 영화 '컨택트'가 방송된다.

어느 날 갑자기 12개국 상공에 나타난 외계 비행 물체. 사람들은 이를 ‘쉘’이라고 부르고, 이 쉘이 착륙한 12개 국가는 각자 쉘을 연구하며 알아낸 정보를 공유하며 긴밀하게 협력한다.

언어학자이자 통역가, 교수인 루이즈 뱅크스(에이미 아담스)는 사랑했던 딸을 잃은 기억에 슬퍼하며, 딸과의 행복했던 시간을 회상하면서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한다. 그날, 갑자기 뉴스 속보가 뜨면서 수업은 중단되고 학교 캠퍼스 전체에 대피 사이렌이 울리며 모두 서둘러 건물을 빠져나간다.

쉘이 처음 등장한 날의 일이었다. 루이즈 역시 세상 모든 사람들처럼 하루 일과를 모두 중단한 채, 집에서 속속 업데이트되는 뉴스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어느 날 밤, 갑자기 루이즈의 집에 군인들이 들이닥친다. 일전에 정부를 위해 페르시아어 통역을 했던 루이즈에게, 이번에는 외계인들의 언어를 해독해달라며 정부에서 관련 기관을 파견한 것이다.

루이즈는 물리학자인 이언(제레미 레너)과 함께 외계인들과 조우하여 의사소통을 시도한다. 그리고 외계인들의 시간 개념은 인간과 다르게 흘러간다는 것을 깨닫고, 이들은 미래도 현재처럼 알고 느끼고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12개국 중 다른 나라에서는 외계인들의 언어를 공격의 의도로 해석하고 급기야 공격을 하기로 결정한다. 결국 12개국 협조 네트워크는 깨지고, 루이즈는 다급하게 이를 막아 보고자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외계어의 의미를 알고자 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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