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강화도 갈치 요리 맛집을 소개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갈치의 신세계를 '전지적 먹방 시점'에서 보여준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이 맛집의 주인공은 뼈 없는 갈치 조림이다.
뼈 없는 갈치 조림은 갈치의 가시를 제거하고 100% 갈치 살코기만으로 조림을 하는 것이다. 갈치의 내장을 제거하고 한 마리를 통째로 기다랗게 포를 뜬 살코기만 돌돌 말아, 쪽파로 감아주면 완성이다. 덕분에 손님들은 가시 바를 필요 없이 한입에 갈치를 통째로 즐길 수 있다.
육수 또한 비법이 숨어있다. 바로 갈치 대가리가 핵심 재료다. 주인장은 단맛과 진한 맛을 동시에 내기 때문에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부드러운 갈치살에 칼칼하고 진한 육수가 더해지면 그야말로 맛의 신세계를 느낄 수 있다.
어머니는 요리 담당, 아버지는 제주도에서 직접 갈치를 잡아 오고 아들은 갈치포를 뜨며 갈치요리에 진심을 다한다. 가족들이 만든 또 다른 갈치 별미 요리는 바로 갈치 완자 조림이다.
제주도 갈치를 갈아서 채소와 찹쌀가루를 넣고 직접 손으로 돌돌 말아 완자를 만들어준다. 여기에 조리장표 특제 소스와 육수로 끓여주면 어디서도 맛보지 못했던 갈치 완자탕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