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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우크라이나 vs 잉글랜드 8강 중계 티빙(TVING)서…케인 두 번째 골 터질까?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유로2020(사진제공=티빙)
▲유로2020(사진제공=티빙)
'유로 2020' 우크라이나와 잉글랜드가 8강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이들의 경기는 티빙(TVING)에서 중계된다.

우크라이나와 잉글랜드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유로2020' 8강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지난달 30일 열린 독일과의 16강 전에서 라힘 스털링과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가 메이저대회(유로,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독일을 제압한 것은 1966년 이후 55년 만이다. 잉글랜드는 이같은 기세를 이어 우크라이나와의 8강전에서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전설적인 골잡이 안드리 세브첸코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조별리그 C조에서 3위로 간신히 16강에 턱걸이했다. 그리고 16강에선 모두의 예상을 깨고 E조 1위 스웨덴을 2-1로 제압했다. 우크라이나가 유로 8강에 오른 건 사상 처음이다.

잉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통산 전적은 잉글랜드가 4승2무1패로 앞서고 있다. 최근 객관적인 전력도 잉글랜드가 우위에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잉글랜드는 4위, 우크라이나는 24위에 랭크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잉글랜드의 우위를 점쳤다. 그는 "잉글랜드가 우크라이나를 이길 거라고 확신한다. 나 같으면 데클란 라이스와 캘빈 필립스 모두에게 휴식을 줄 것이다. 해리 매과이어도 마지막 주를 위해서 휴식이 필요하다"라고 훈수했다.

반면 우크라이나의 진첸코는 "숫자가 그들을 말해준다. 잉글랜드는 지금까지 실점하지 않았고 좋은 수비를 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완벽한 팀은 없다. 모든 팀은 약점을 갖고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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