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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딱 1팀 럭셔리 한식 코스, '식센2' 계동 한옥마을 가정식 한식당…진짜? 가짜?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식스센스2' 럭셔리 코스 가정식 한식당(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식스센스2' 럭셔리 코스 가정식 한식당(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계동 한옥마을에 하루 딱 한 팀, 럭셔리 가정식을 파는 한식당이 '식스센스'에 등장했다.

9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3회에서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어야만 만나볼 수 있는 진귀한 맛 세 가지 중 가짜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엑소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첫 번째로 하루 딱 1팀에게만 럭셔리 한식 코스를 제공하는 한식당을 찾아 종로구 계동 한옥마을로 향했다.

출연진들은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멋스러운 한옥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한옥을 개조한 모던한 실내에는 예스러운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유재석과 이상엽은 하루 한 팀 받는 식당치고는 너무 큰 실내 규모라며 가짜 식당이 아닌지 의심했다.

이어 사장이 등장했고, 150년 된 한옥을 직접 개조해서 한식당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한 팀만 받아도 내 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마음으로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사장은 예약부터 메뉴 구성, 손님 접대까지 혼자 다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7~10가지 한식 코스 요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밤에는 아들이 한식당 콘셉트를 그대로 살려 와인바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궁금한 점들은 사장에게 물었고, 사장은 "손님이 2명이든 40명이든 하루에 딱 한 팀만 받는다"라며 "점심에는 1인당 7만 7000원, 저녁에는 11만원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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