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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프렌즈’ 위아이, 문경에서 보내는 편지 “루아이, 우리 16번째 별 고마워요♥”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위아프렌즈(사진 = ‘위 아 프렌즈’ 시즌2 영상 캡처)
▲위아프렌즈(사진 = ‘위 아 프렌즈’ 시즌2 영상 캡처)
그룹 위아이(WEi)가 루아이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2일 KT 올레tv와 Seezn (시즌) 모바일을 통해 위아이의 리얼리티 예능 ‘위 아 프렌즈 시즌2: 수상한 바캉스’ (이하 ‘위 아 프렌즈’) 3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모노레일에 몸을 실은 채 문경 단산을 오르는 위아이 여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취향 토크를 나누며 서로를 좀 더 깊게 들여보는가 하면, 장난기 넘치는 말장난을 이어가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위아이를 둘러싼 천혜의 자연경관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탁 트이게 하며 시원한 무드를 선사했다. 정상에 도착한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편의점 간식들. 간식 내기를 위한 릴레이 음악 퀴즈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어느새 내기 게임에 익숙해진 듯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릴레이 음악 퀴즈가 시작됐고, 제작진은 높은 연령대의 가수명을 연이어 제시하며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H.O.T, 핑클, 나훈아 등의 제시어로 잇달아 실패한 멤버들은 NCT127, 펜타곤, 잇지, 오마이걸 등 동시대 아이돌의 등장에 자신감을 찾았다. 특히 멤버들의 완벽 커버는 위아이만의 매력을 더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여섯 멤버 전체가 성공해야 간식을 손에 얻을 수 있는 만큼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긴장감은 계속됐다. 마지막으로 요한이 제시의 ‘눈누난나’를 외치며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성공을 자축했다. 멤버들은 아이스크림부터 컵라면까지 제각각 원하는 간식을 쟁취해 야무진 먹방을 선보이며 흐뭇한 웃음을 안겼다.

루아이(팬덤명)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난기 넘치는 소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오직 루아이만을 위한 고마운 마음을 적어 내려가는 멤버들의 모습은 사뭇 진지했다. BGM으로 위아이의 ‘16번째 별’이 흘러나오며 감동을 배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위아이는 멤버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되짚어 보는 동시에 직접 써 내려간 편지를 하나씩 읽으며 루아이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숙소로 집결한 위아이의 눈앞에 끝나지 않은 게임 지옥이 새롭게 펼쳐지며 다음 화를 기대케 했다.

한편, 리얼리티 ‘위 아 프렌즈’ 시즌2는 매주 월, 목요일 KT 올레tv와 모바일 Seezn (시즌)에서 공개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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