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YGX 소속 신예 안무가 이이정, 전여진, 김예리, 박지효, 우이삭은 24일 첫 방송되는 Mnet 댄서 크루 배틀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YGX 팀으로 참가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YGX를 비롯해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여덟 팀이 최고의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해 자존심을 걸고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YGX에서는 리더 이이정을 필두로 실력 있는 신예 안무가인 전여진, 김예리, 박지효, 우이삭 등 총 5명이 팀을 이뤘다.
이이정, 전여진, 김예리, 박지효, 우이삭은 블랙핑크, 전소미, 트와이스, 에스파, 있지(ITZY), 마마무, (여자)아이들, 선미 등 K-POP 대표 여성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진행한 안무가다. 멤버 대부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초청 안무 특강까지 할 정도로 지도 경력 역시 출중하다.
특히 이이정(리정)은 ITZY(있지)의 'Wannabe (워너비)' 포인트 안무인 어깨 춤을 창작했고, 김예리(YELL)는 비걸 국가대표이자 유스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도전장을 던진 YGX 팀이 어떤 화려한 춤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그 무대와 활약상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성 댄서들의 자존심을 건 생존 경쟁을 그릴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편, YGX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활동해오던 전속 안무팀 HITECH(하이테크), CRAZY(크레이지) 뿐만 아니라 댄스씬에서 잠재력을 지닌 신예 안무가들을 발굴·영입해 구성된 NWX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댄스 팀으로 구성된 에이전시다.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안무 창작 및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