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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과 삼태기' 임병윤, 나이 61세 고깃집 운영 근황…인순이ㆍ배철수ㆍ최백호와의 인연 공개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특종세상 스타멘터리' 임병윤(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 스타멘터리' 임병윤(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강병철과 삼태기'의 멤버 나이 61세 가수 임병윤이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고, 은인인 인순이·배철수·최백호와의 인연을 밝힌다.

7일 방송되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198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던 남성그룹 '강병철과 삼태기' 멤버 임병윤이 출연한다.

'행운을 드립니다'와 '함' 등 민요와 가요를 접목한 정감 어린 노래로 화제를 모았던 강병철과 삼태기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했다. '강병철과 삼태기'의 멤버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임병윤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삶에 잊을 수 없는 은인들을 찾아 나선다.

임병윤은 경기도에 위치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는 식당 청소는 물론, 불판을 소독하고 닦는 일에 고기 손질까지 직접하고 있다. 홀로서기를 위해 음반을 발매했지만 실패를 겪었고, 재기를 위해 시작한 사업마저 IMF로 어려움을 겪자 큰 절망감에 빠졌었다.

▲최백호(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최백호(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인순이, 배철수, 최백호 등은 아무런 대가 없이 지원을 해준 은인이다. 이날 방송에서 임병윤은 이들을 만나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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