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6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둘째 날 풍경이 그려진다.
이날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들은 하룻밤 사이 쌓인 ‘고객의 소리’를 체크한다. ‘안CEO’ 안정환은 체크인한 손님 수보다 더 많은 쪽지 양에 “운영이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당황한다. 하지만 손님들의 의견을 읽고 나서는 체크인 첫날이라 준비가 미흡했던 부분을 인정하며 바로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이처럼 손님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0.5성급 무인도 임직원이지만, “이건 절대 수락 못 한다”며 단호하게 거부한 의견도 있었다. 안CEO가 “무인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는 불편한 게 당연한 것”이라는 철학을 내세우며 거절한 고객의 불만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